14개 시도교육청, 전북서 혁신교육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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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시도교육청, 전북서 혁신교육 논의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5.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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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서 전국 혁신교육 네트워크 개최

각 시도교육청의 혁신교육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혁신교육의 방향 등을 논의하는 ‘전국 혁신교육 담당관(자) 협의회’(전국 혁신교육 네트워크)가 26일 전북도교육청에서 열렸다다.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협의회에는 혁신학교 정책을 시행 중이거나 추진 중인 전국 14개 시도교육청의 담당 장학관, 장학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먼저 ‘새로운 학력 공동 연구’와 관련한 연구위원회 활동 상황과 학술대회 추진 상황을 들은 뒤, 시도교육청 정책의 2015개정교육과정 및 평가혁신 반영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제별 분과 협의를 통해 시도별 실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분과 주제는 △혁신학교 성장 지원 정책 △현장리더 발굴, 성장, 역할분담 △혁신학교의 성과 분석 △인사혁신정책 나눔 등 4개다.

분과 협의가 끝난 뒤에는 전체 협의를 통해 각 분과별 협의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어 협의회의 정식 안건인 ‘새로운 학력관에 대한 공동연구’에 대해 50여분 간 협의를 진행하고, 각 시도교육청의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정책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국 혁신교육 담당관(자) 협의회’는 격월로 열리며, 혁신교육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적 연대를 하고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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