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군산지회(지회장 김옥렬)는 26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독거노인과 어린이 1,000여명을 초청해 세대간 마음의 벽을 허무는 소통과 교류의 장인 ‘제11회 1:3세대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1:3세대 화합 한마당 잔치’는 어린이들에게는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사상 고취와 어르신들에게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의 시간을 갖는 일치의 장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롱잔치 등 축하공연과 할머니·할아버지와 어린이들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체육대회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 등이 제공되었다.
또한 지역내 기관들의 후원을 비롯해 나운동 소재 원조목살집(대표 봉형자)에서는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갈비(2㎏)를 선물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김옥렬 아이코리아 군산지회장은 “군산지역의 외로운 독거노인과 어린이들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1:3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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