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청장 백만기)은 25일 전주전통문화관 경업당에서 정부 3.0시대에 맞춰 전북지역의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2016년 전북권 지역통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호남지방통계청을 비롯해 전북대 정성석 교수(통계학과), 여영훈교수(사회복지학과) 등 학계와 전북도, 전주시,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과 연구기관들이 참석했다.

특히 호남통계청은 호남청의 행정통계 개발 추진현황 및 통계청의 MDIS(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운영 소개 및 행정자료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통계생산을 위한 참석자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편 지난해 협의체 회의에서 통계청의 공간정보서비스(SGIS) 플랫폼 소개를 토대로 관내 자치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