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평면, 행락철 관광객 맞이‘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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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평면, 행락철 관광객 맞이‘이상무’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05.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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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청소 및 생활 쓰레기 수거…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

임실군 신평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신평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왕식)는 26일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면 관계자에 따르면, 섬진강 상류에 위치한 신평면은 전주 근교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나, 쓰레기 투기 및 시설물 오염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따라, 봉사단과 의용소방대 회원 30여명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행락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청소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상태 면장은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위생 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관광객들의 불편 신고 및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왕식 의용소방대장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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