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반의 관리와 확충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높인다!”
상태바
“만반의 관리와 확충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높인다!”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6.02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 빈틈없는 시설 관리로 이용객 편익제공·즐거움도 2배!

 

정읍시가 각종 시설물에 대한 한 발 앞선 만반의 관리로 이용객들의 편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관광과 체육시설 정비와 관리로 각 시설물의 이용률을 높임은 물론 관광도시이자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체육도시로서의 면모도 높이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이용에 따른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시설물에 철저한 정비와 보수 등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색다른 볼거리 ‘내장산워터파크’
매년 내장산워터파크 음악분수 가동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 간 매일 저녁 2회(20:00, 21:00), 공휴일은 4회(14:00, 17:00, 20:00, 21:00) 운영한다. 특히 야간 음악분수 공연 시에는 화려한 조명과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DVD 동영상, 레이져쇼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분수 공연을 선보인다.
워터파크 광장은 각종 문화예술 단체와 시민의 공연장으로 이용되고 인라인스케이트와 보드, 자전거 등을 즐기는 공간이자 산책코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름철 최대 명소, 칠보 물테마유원지
칠보물테마유원지는 정읍지역 여름철 최대 명소로 자리잡았다. 야외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물테마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도 7월 초순 개장을 위해 현재 시설정비와 함께  바디슬라이더 탑승계단 보수, 여과시설 보수, 그늘막 정비 등 시설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칠보물놀이장은 무엇보다 깨끗한 수질로 유명하다. 여과기 증설 등을 통해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즐겁고,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 주력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나서 야외운동기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시내권인 정읍천변과 자전거로변, 등산로변에도 운동기구를 설치했고, 이와 별개로 올해 26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최근 아시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굵직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국민체육센터 등 탄탄한 체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국민체육센터와 종합경기장 등 체육시설 34개소에 총 사업비 1억8천여만을 들여 수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해오고 있다. 주요 체육시설물의 전기와 소방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체육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신태인 실내체육관 지붕 보수 정비 주력
시는 특히 올해 신태인 실내체육관 보수 6억원 외에도 85건에 8,100만원을 투입, 체육시설 보수·보강에 전력하고 있다.

신태인 실내체육관 보수와 관련 시는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보수 사업비 6억원 전액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붕구조물 교체와 체육관 외부의 노후 마감재 교체, 외부도색, 내부시설물 정비 등이 6월 말까지 마무리되면 실내체육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이용자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중심의 동네체육시설 확충
시는 동네체육시설도 대폭 확충하고 있다. 올해 3억원을 들여 감골체육공원의 풋살장 조성과 산외 근린생활체육센터 다목적구장 조성 등을 추진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족구장과 농구장, 풋살장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동네체육시설을 단계별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신태인 축구장 오는 8월말 완공 예정
신태인체육관 앞 부지 2만 6천여㎡에 국제규격(105m×68m)및 유소년(80m×49m)등 2개 전용구장과 본부석, 관람석,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신태인 축구장을 조성 중에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7억4천여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8월 말 완공예정이다. 
완공되면 지난해 5월 들어선 인근의 국제규격을 갖춘 필연야구장과 연계돼 일대가 체육 활성화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대회 유치는 물론 전지훈련 장소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돼 명실공히 신태인이 국내 스포츠 메카로 우뚝서게 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생기 시장은 “최근 크게 늘어나는 축구와 야구 등의 다양한 체육활동 동호인 수요와 토요일 휴무 등 여가시간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체육활동 공간 확충에 주력하고 지속적인 점검 및 정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박호진 기자·pghwls@daum.net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