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처럼 편안하게, 내 부모님처럼 모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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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처럼 편안하게, 내 부모님처럼 모실 것"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6.19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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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드림요양원, 장기요양기관평가 4회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장기요양원기관평가에서 4회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요양원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요양원은 완주군 소양면 소양로 465-35에 위치한 사랑드림요양원(원장 오미화)이다.

 “어르신들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손과 다리가 되어 감동과 행복이 가득한 요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앞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전담형 시설기준을 도입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내 집처럼 편안하게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내 부모님처럼 모실 것을 약속드립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랑드림요양원 오미화 원장의 각오다.

사랑드림요양원은 1999년 12월 31일 인산노인사랑건강센터로 출발하여 2004년 전북대학교 의과대와 협약기관을 체결함과 동시에 2006년 전국노인복지시설평가에서 탁월한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5년도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 결과에서 96.81점 획득하여 4회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입소자의 권리와 편의·운영실태·종사자의 전문성·시설환경 등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며 최우수기관 중 상위 10%로 선정되어 공로에 대한 성과금을 지급받기도 하였다.

사랑드림 요양원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방과 복도 등 건물 전체를 치매의 특성인 배회에 방해받지 않도록 중정형으로 구조화되어 있으며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하여 맑고 신선한 자연속에서 안락하고 편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반 가정집과 같은 분위기에 외롭지 않게 생활할 수 있으며 모든 편의시설이 생활 반경 내에 위치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장점 중 최고로 뽑는 것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한 의료 재활 케어이다.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증상관리를 위하여 치매전문병원과의 원스톱 의료연계가 이뤄지고 있으며 종합병원과의 협약체결로 내과적 문제나 심한 증상의 경우에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있어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르신들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 상황에 대비하여 전문 의료진이 매주 한 차례씩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을 관리하고 투약, 드레싱, 욕창과 상처 치료 등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두번째로 단계별 맞춤 재활치료에 중점을 두어 어르신의 발달과정에 맞는 재활. 보행. 인지훈련 등을 집중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추가 인력을 배치하여 물리치료실과 생활실에서 하루 2번 재활치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1층에 위치한 물리치료실은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치료 받는 모습을 공개함으로써 신뢰와 만족감을 주고 있으며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 근력약화, 퇴행성관절염, 신경통, 요통을 예방 치료하는 경피자극치료, 저주파치료, 통증온화치료 등 각종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빠른 잔존능력 향상과 재활에 힘쓰고 있다.


세번째로 무엇보다도 가족같은 분위기를 소그룹 유니트 케어 시스템(Unit Care System)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각각의 특성과 질병을 고려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 유니트는 10~12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니트별 전담 요양보호사를 배치하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증마다 전담 사회복지사와 간호(조무)사를 지정하여 더욱 책임감있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사랑드림요양원은 다양한 꽃과 개구리. 곤충이 뛰어다니는 친환경적인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잔존 기능을 회복하여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탁 뜨인 전망과 정원, 손수 물과 퇴비로 가꾼 채소가 풍성한 텃밭이 있는 편안한 내 집 같은 요양원이다.


 
사랑드림 요양원은 지역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비타민 제공, 혈압 무료 측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가족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고향방문 서비스, 인지향상 프로그램, 외출 프로그램, 개인별 물리치료, 온(溫) 서비스 등 많은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존재하며 다양하게 사고를 방지하는 입소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개인 공간 제공, 음악, 자연과 함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사랑드림요양원은 지속적으로 가족이 방문했을 때 하루나 이틀같이 생활할 수 있는 게스트 룸 운영이나 가족을 동반한 소풍, 외식, 쇼핑, 텃밭 가꾸기 등 여가서비스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 운영과 동물 매개를 통한 인지치료 프로그램 등 추가 개발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입소자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 제공 및 4無(냄새無, 욕창無, 낙상無, 신체구속無), 다채로운 행사, 질 높은 고품격 요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기관 운영 및 장기요양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는 장기요양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들어 사랑드림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과 함께하기 위한 변화.도전.열정으로 혁신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강점을 인정하고 그 강점을 발휘할수 있도록 강점기반 사례관리를 통해 어르신께서 직접 주도적인 삶을 펼칠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다.

꿈에 기반한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수 있도록 전직원이 어르신의 강점을 찾아드리고 그 강점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그 꿈을 이루어 나갈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다

또 급속한 고령화 사회.핵가족 사회와 개인주의 만연으로 인해 효(孝)의미가 희미해지는 요즘 사랑드림에서는 모든 어르신을 내 부모님처럼 모시고 효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의 효 예절교육. 한지붕 3대가족 기념사진촬영. 효골든벨개최. 어르신 위안잔치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직원/어르신 효 결연맺기를 진행하여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평안감을 제공.우울감 감소 및 만족도 증진을 위하여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6월은 노인학대 예방의 달로 인권의 첫걸음으로 사랑드림 전직원은 우리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어르신의 인권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행동지침으로 먼저 어르신과 함께 하는 생활체험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기저귀착용체험 .휠체어 체험 .와상체험을 통해 어르신의 인권보호를 위한 변화의 시작을 진행하였다.


 오미화 사랑드림 요양원장은 “ 사회적 책임, 소명, 신뢰, 고객만족의 가치아래 어르신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섬김으로 사랑을 드리는 요양원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어르신을 위한 맞춤 제공서비스, 서로 배려하고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전문 서비스, 지역사회 기여하는 서비스 등을 실현하고자 정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성영열기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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