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소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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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소리극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6.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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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비극소설의 대표작<장화,홍련>

전주문화재단 기획,  ‘이색공연이 있는 금요일 밤에’ 『이야기가 있는 소리극 “장화홍련”』이 오는 24일 저녁 8시 창작지원센터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 번째 프로그램에는 국악인 이희정과 전주소리문화관 상설 공연단 소리꽃 단원들이 함께 한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크다.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납량특집 『이야기가 있는 소리극 “장화홍련”』은 차세대 명창 이희정이 연출을 맡았다.

각본에서부터 작창까지 소리꾼 이희정의 창작 작품으로 진행된 『이야기가 있는 소리극 “장화홍련”』은 판소리가 가지고 있는 사설의 이면을 장화홍련전을 통하여 더욱 더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게 하려 노력하였다.

이희정을 대표로 하는 이희정 밴드의 베이스기타 이영화와 재즈피아니스트 최고은, 전주 소리문화관 상설 공연단의 소리꽃 단원 대금 연주자 권민환과 가야금 연주자 박승희가 함께한다.

 이 소리극은 1장 어머니를 잃은 슬픔 , 2장 무서운 흉계, 3장 장화의 죽음, 4장 홍련의 죽음, 5장 귀신 등장 왔오. 6장 최후의 심판 으로 총 6장으로 구성된 소리 극 이다.

이 공연은 국악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전주의 새로운 킬러 컨텐츠가 될 예정으로 우리의 음악, 국악으로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는 전주 시민을 비롯하여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소름끼치고 오싹한 호러 감성소리극의 시원한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소리극 “장화홍련”』공연은 오는 24일 저녁 8시 창작 지원센터 소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dongmunst.com/korean/ 전화 063.287.2012 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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