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북이순연합회장배 탁구, 테니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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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북이순연합회장배 탁구, 테니스 대회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6.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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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이상 어르신 노익장 과시’

제8회 전북이순연합회장배 탁구, 테니스 대회가 지난 23일 익산 국민생활관과 전주 완산체련공원에서 개최됐다.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60세이상 80세어르신 총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대회에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출전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총 90개팀이 출전한 테니스 종목 대회결과 고희부 금배 손종덕·백인중, 이순부 금배 곽성훈·한도수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총 15개팀이 출전한 탁구종목에서는 남자복식 공동우승 양인석·임종대팀과 장상현·황동철팀이, 혼합복식 공동우승 양인석·최승대팀과 김고원, 김혜자팀이 차지했으며 여자복식 우승은 최금희·김영순 조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기회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순단체지원사업’은 올해는 축구, 테니스, 족구, 탁구, 정구, 파크골프 등 6개 종목별 대회 개최 및 전국대회 출전 지원, 클럽 교류전 지원 등 어르신 체육 활동 장려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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