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희망제작소 청소년 진로교육 ‘상상학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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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희망제작소 청소년 진로교육 ‘상상학교’ 진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6.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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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초청특강, 사람책 강좌, 진로프로젝트 사업 등 풍성하게 열려!

청소년을 위한 풍성한 청소년 진로 및 창의적 체험 체험프로젝트 사업이 상상학교가 지난 26일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  
희망제작소(소장 이원재), 전주YMCA(이사장 임수진), 완주씨앗교육협동조합(대표 김주영)이 공동 주관하고, 전북지역사회교육연구소(소장 이미영)이 협력하는 청소년 진로교육 ‘상상학교’는 이날 시험기간임에도 도내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특상에는 전성원 수원시평생학습관장의 ‘함께하는 사회, 미래의 삶 무엇을 어떻게’ 의미 있는 인생과 가치 지향적 삶을 살고 있는 ‘사람책’으로는 국주영은 도의원, 황영모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황경택 생태만화가, 김현두 커피트럭여행작가, 김정민 서울시 언론담당관, 김진수 디자이너 등이 선정돼, 청소년들과 함께 삶과 진로, 어떤 삶을 할 것인가에 대한 솔직담백한 시간을 가졌다.
전주YMCA 손유주영 팀장은 “상상학교는 현재 대부분 학교나 각종 단체에서 진행되는 일회성으로 몇몇 직업체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이며, 대안적인 삶, 지역사회 중심의 진로 탐색 등 청소년 진로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학교는 전주, 완주지역 청소년 1천 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에 직업에 대한 주체적 경험과 다양한 상상력을 제공하며, 현재 4회기를 진행마치고 이달 29일 신흥학교를 끝으로 마무리 한다.
상상학교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60여명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진로체험 프로젝트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로 아름다운재단에서 후원하고 있다. (참가문의 전주YMCA 272-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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