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행복버스’ 무주구천동에서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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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행복버스’ 무주구천동에서 무료진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6.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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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무주구천동농협(조합장 양승욱 )은 25일 무주 설천초등학교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서비스에 나섰다.
구천동농협은 건국대병원 의료진과 의료협약을 체결한 뒤 30여명의 전문의료진이 내과, 심장혈관내과, 안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등 고령농업인들에게 취약한 분야의 전문적인 의료활동을 실시했다.

한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촬영 또한 함께 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 조합장은 “지금 농촌은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갈 형편이 안 되는 어르신들이 매우 많다. 특히 영정사진 한 장 없는 어르신들에게 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줘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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