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이해와 창업기회 탐색 시간 가져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에서 진행하는 'JJ 청년창업 원정대‘ 1기가 3박 4일 간의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JJ 청년창업 원정대‘ 1기는 22명의 대학생이 충청·수도권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업기업 방문, 3D 프린터 전시회 등에 참가해 다양한 창업 기회를 탐색하고, 창업 의지를 다졌다.
1기 참가자인 곽재영(과학교육과 4학년) 학생은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를 만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실현한 이야기를 듣고 학생 때부터 창업동아리 등의 활동을 통해 충분히 준비를 한다면 실제 창업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봉준일(기계자동차공학과 3학년) 학생은 “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특화 사업 분야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3박 4일 간의 체험을 통해 창업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주대 창업지원단 백상용 단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경험이 향후 창업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데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J 청년창업 원정대는 올해 12월 말에 2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2기는 영남권 및 제주도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는 전주대 창업지원단(063-220-2846).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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