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자매결연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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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자매결연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6.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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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소화진달네집과 자매결연 맺은 이래 10년째 꾸준한 봉사활동 실천 중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은 28일 전주시 용복동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소화진달네 집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생산실 직원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시설 안팎 대청소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007년 소화진달네 집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직원 및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발판으로 10년째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특히 시설 특성 상 노동력이 크게 부족한 사실을 고려해 농번기 텃밭 가꾸기 등 일손 돕기, 노후 시설 보수 등 집수리 같은 맞춤형 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원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또 소화진달네 집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월 운영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연간 700여만 원의 성금도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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