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23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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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23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6.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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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는 28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237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지난 20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고창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고창군 호암 토굴형 명상센터 운영관리조례 ▲고창군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201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지원동의 ▲2015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2015 사업년도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 결산승인 등 7건의 의안을 심의하였다.

군정질문은 ▲이경신 의원은 생활임금제 도입 계획 있는지 ▲김기현 의원은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한해대책과 상습침수지 물관리대책과 고창의 명품쌀 브랜드화 및 쌀소비 촉진 대책은 있는지 ▲이봉희 의원은 복분자 가격하락 대책 및 국고 보조사업 등 대형시책사업 유지관리 대책이 있는지 ▲조민규 의원은 지역개발사업이나 중소규모 숙원사업 수요에 대하여 일제히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계획 있는지에 대한 질의가 있었고, 군정답변으로 박우정 군수는 “의원님들께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신 사항과 군정발전을 위해 제시해 주신 고견에 대해서 진솔하게 받아들이고 면밀히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이상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년 초부터 추진했던 업무들 중에서 사업 추진 시 문제점은 없는지 미비한 점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주고,  시인이며 국회의원인 도종환의 '깊은 물'이란 시의 구절을 인용 의회와 집행부가 하나 되어 나아가고 또 한결같은 '깊은 물'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 고창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어 삶의 질이 향상 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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