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해수욕장 몰카 및 성범죄 꼼짝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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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해수욕장 몰카 및 성범죄 꼼짝마라~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6.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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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가 지난달 30일부터 개장하는 구시포, 동호해수욕장에서의 성범죄 예방을 위해 성폭력 범죄 전담반 운영 등 성범죄 근절에 경찰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여름이 되면 하천?계곡과 해수욕장 등에 피서객이 운집하는데, 이를 틈타 불청객처럼 ‘추행이나 몰래 카메라 촬영 등 성범죄 위험성 또한 증대’되기 마련으로

정복경찰관이 가시적 순찰로 예방활동 강화는 물론 형사, 여청 기능 합동으로「성범죄전담팀」을 구성하여 피서지 내 성범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만약 성범죄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사건조사와 응급치료 등 피해자 보호?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찰, 주변 상인, 패트롤맘 등과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성범죄 예방 홍보물 배부와 플래카드 설치, 성범죄 추방을 위한 적극적인 신고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노경우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성범죄 추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감시자이며, 신고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인 신고 등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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