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살기좋은 완주건설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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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살기좋은 완주건설 '앞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6.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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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상반기 결산-완주군의회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목표로 2014년 7월 출범한 제7대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며 지난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총 16회의 정례회 및 임시회에서 조례안 230건(의원발의 47건), 예산결산 13건, 기타 61건의 안건과 30건의 각종 청원 등을 처리하였다.

 매월 2차례 정기적인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원 상호간의 의견교환과 집행부 주요사업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 질문(4회)과 5분 자유발언(5회) 및 행정사무감사(2회)를 통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구체적인 대안제시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완주군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2015년 9월 전북 시·군의회 한마음 대회를 완주군 주관으로 개최하여 시군의회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주민의 삶을 위협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사안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결사반대 촉구, 전주항공대대 완주 이전계획 검토철회 촉구, 현대차 전주공장 연구인력 이전철회촉구 결의, 전주대대 봉동이전 결사반대 성명, 기금운용본부 서울설치 법안 발의 강력규탄, 한국은행 전북본부 화폐수급업무 재개 촉구성명 등을 발표하여 시의적절하고 강력하게 대처하고 주민의 의사와 입장을 정확하게 대변하고 전달   하는데 힘을 쏟았다. 

 또한 테크노밸리 2단계 조성사업부지와 삼례문화예술촌, 덕암 에너지 자립마을 등 주요사업장을 현장방문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예산낭비를 막고 개선하고자 하였으며 의원연수(관내 외 8회)와 자체교육(2회),지방행정연수원 위탁교육(2회)으로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 향상과 의회 역량강화를 위하여 노력하였다.

정성모 의장

 한편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관내기업체 등 직원들의 급식소에 식자재로 납품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에게 안정된 공급처를 확보하여 지속적인 생산과 소득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6. 6월경 완주군의회에서 집행부와 관내 기업체 등 노조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협력과 소통의 방안을 모색하고 식자재 납품이 될 수 있도록 토대를 구축하였다.
 
 제7대 완주군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이룩한 결실과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2년 동안 보다 진정성 있고 열린 자세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15만 인구의 전북의 중추도시로 도약하는데 힘을 보태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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