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16일 이용철 의학전문대학원 교수(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연구팀이 최근 5년간 수행한 '국가지정연구실사업'에 대한 최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평가 지표 중 연구결과 활용성 부문에서는 연구 결과를 폐손상치료개발특성화센터 및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에서 활용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 교수 연구팀은 2005년 3월 '기도개형 제어기술개발 연구실'로 선정, 2005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기도개형 제어기술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기도개형 제어기술은 급성 및 만성으로 염증세포의 침윤과 비염증성 손상과정에서 발생한 기도 개형 현상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이 교수 연구팀은 또 지난 5년간 연구사업을 진행하며 81편의 SCI급 논문게재를 포함한 86편의 국내외 전문학술지 논문게재, 281건의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했다.
이밖에 10건의 국외 및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보건산업기술대상 연구부분 대상 및 화이자 의학상 수상을 포함한 16건의 수상 실적, 19명의 석·박사 학위생 배출 등 여러 방면에서 최고의 연구 성과를 이뤘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