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박성광 교수(54·신장내과)가 대한신장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그동안 만성콩팥(신장)질환과 관련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뛰어난 연구 성과로 주목받아 왔으며, 신장내과 분야에서 100편이 넘는 SCI논문을 발표했고, 신장재생연구실 사업 등 국책 연구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또 박 교수는 장기 기증에 관한 제도 개선과 뇌사자 장기 기증 관련 활동 등 장기 기증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 교수는 현재 전북대병원 신장내과 분과장 및 임상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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