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북대는 2008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에 선정돼 6억 원 이상의 국고지원을 받게 됐다.
전북대는 지난 2년간 선도대학 선정에 따라 총 4억3000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았었다.
2011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13.7%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인 전북대는 2012학년도 이후에는 이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등 입학사정관 전형의 선진화와 질적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교과부는 이밖에 올해 신설된 '특성화 모집단위 운영대학'으로 우석대학교(특수교육과) 등 10개 대학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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