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전북대-선도대학, 우석대-특성화 모집단위 운영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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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전북대-선도대학, 우석대-특성화 모집단위 운영대학 선정
  • 투데이안
  • 승인 2010.06.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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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선정하는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1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북대는 2008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에 선정돼 6억 원 이상의 국고지원을 받게 됐다.

전북대는 지난 2년간 선도대학 선정에 따라 총 4억3000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았었다.

전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이념인 자유·정의·창조를 바탕으로 인재상을 도출해 모집단위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입학사정관 전형을 개발, 다수와 다단계 평가 절차를 엄수해 공정성과 신뢰성, 전문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1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13.7%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인 전북대는 2012학년도 이후에는 이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등 입학사정관 전형의 선진화와 질적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교과부는 이밖에 올해 신설된 '특성화 모집단위 운영대학'으로 우석대학교(특수교육과) 등 10개 대학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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