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안전문화 정착과 사고예방 위해

임실군은 17일 섬진중학교 강당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2010년 안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 및 학교생활 등에 필요한 안전의 올바른 이해와 재난예방에 관한 교육으로서 안전에 대한 올바른 습관 및 태도를 함양하고 생활안전 수칙 실천화를 통한 선진 안전문화 정착과 사고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오후 2시 50분부터 열린 교육은 임실경찰서 유상균 경사를 강사로 초청해 이륜차의 상식, 교통사고 사례, 이륜차 안전하게 타기 등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동영상을 상영해 학생들에게 사고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사고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심어 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생활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운동이 자연스럽게 실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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