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지구대, 복무기강확립 다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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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지구대, 복무기강확립 다짐대회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07.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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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총력대응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모래내지구대(대장 최경식)가 매일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다짐대회를 갖는 등 공직기강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모래내 지구대는 지난20일부터 1개월간 의무위반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일 근무교대시간을 이용 의무위반 행위 근절 다짐대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는 최근 잇따른 경찰비리로 국민으로부터 비난 받는 사례가 있어 실추된 경찰의 신뢰를 회복하고, 조직의 위상을 바로 잡기 위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경각심을 고취시켜 의무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으로 실시하게 됐다.

의무위반 행위가 근절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부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의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제시하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마인드 향상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매일 조 · 석회 시간을 이용하여 맨토를 지정하여 음주운전 등 10대 위무위반 행위 결의문(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게 하고, 3·3·7 박수를 치며 직원상호간 연대감과 동질감을 느끼게 하여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한다.

최경식 모래내지구대장은 “주위에서 발생한 일을 ‘타산지석’삼아 맡은 업무에 책임을 다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무위반 예방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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