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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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전국 1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7.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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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이 전국 1위에 올라 있다. 지난 6월 3일 1위에 오른 뒤 2달 가까이 전국 1위이다. 7월 24일 기준 전라북도의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57.45%이다.
  

 특히 정읍시, 임실군, 부안군 등 3개 시·군은 60%를 넘기며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10위권에 오를 만큼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라북도의 축제와 문화장터, 주문판매 가맹점의 이용률이 높은 데 따라 이루어진 성과다. 부안마실축제, 모악산축제 등 상반기에 열린 축제를 이용한 카드 발급자가 많았으며, 전라북도우수상품관, 해밀, 협동조합 공간 등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판매하는 문화장터 또는 전화 주문판매 가맹점 이용이 많았다.

한편 전라북도와 각 시군은 지역의 대표 축제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률과 이용률을 확대하고 있다. 7월 29일~8월 2일 부안군에서 열리는 ‘님의 뽕’ 축제를 비롯해 9월 2일~4일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9월 23일~25일 완주와일드푸드축제, 9월 29일~10월 3일 김제지평선축제, 전주세계소리축제, 10월 12일~16일 진안고원홍삼축제, 10월 20일~23일 전주비빔밥축제, 10월 23일~25일 남원흥부제, 곰소젓갈발효축제 등 축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http://www.문화누리카드.kr)을 통해서 카드발급과 재충전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카드 이용은 12월 31일까지이다.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카드 사용처와 이용 방법을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문화누리 고객센터(1544-3412), 가까운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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