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진안지사, 주요 기관장 초청 전력설비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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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진안지사, 주요 기관장 초청 전력설비 견학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7.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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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핵심사업 소개 및 무주양수발전소 방문

한국전력공사 진안지사(지사장 안수홍)는 26일 진안군 내 주요기관장들을 초청, 전력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전력설비를 돌아보는 견학행사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전력사업 전반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정책 홍보를 통한 전력사업 이해기반 확대를 위해 시행됐다.

이날 설비견학에는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박명석 진안군의장, 김선애 진안교육장 등 주요기관장 14명이 참석해 무주양수발전소(홍보관, 지하 발전소, 상부댐 전망대 등)를 시찰했다.
참석자들은 전력사업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전기의 이동 경로를 따라 최종 소비지에 이르기까지 전력설비의 기능과 미래 에너지 신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양수발전소의 뛰어난 기동성으로 전압과 주파수 조절을 통해 고품질의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과 적상산 상부에 위치한 적상호와 하부댐인 무주호간 약 589m의 낙차를 이용해 발전하는 원리에 대한 설명도 곁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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