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동화 백설공주, 고창문화의전당 무대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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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동화 백설공주, 고창문화의전당 무대에 올라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7.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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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7시 30분…환상적인 공연보고 무더위 잊자!

명작동화로 사랑받아 온 백설공주를 색다른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발레동화 백설공주’가 28일 오후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선보이는 작품이다.
 
보다 환상적이고 더 극적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발레동화 백설공주’는 아름다운 발레 테크닉과 마임으로 많은 대중에게 친숙한 동화의 내용을 전달하며 발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저변을 확대할 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감성과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총 4막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궁에 살고 있는 백설공주와 새 왕비의 만남과 갈등, 숲속으로 도망치게 된 이후 일곱 난장이와의 만남 그리고 할머니로 분장하고 독이 든 사과를 건네는 왕비로 인해 위기에 빠졌다가 왕자의 등장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창의적인 발레를 추구하는 뷰티풀가든발레단(B.G.B)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고창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발레를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과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culture.gccl.kr)나 문화의전당 사무실(063-560-8041)로 문의하면 된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학생 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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