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1주년 특집>축하메시지-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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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1주년 특집>축하메시지-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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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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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 이환주

전북연합신문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발전과 문화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북연합은 그동안 강한 전북의 건설과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균형 잡힌 시각과 깊이 있는 분석으로 도민들의 여론을 대변하고 지역 발전의 길잡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원시의 시정목표인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건설에도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한 일은 격려해 주고, 잘못한 일은 가감 없이 지적해 주기 바랍니다.
흔히, 언론은 입법, 사법, 행정에 이어 제4부라고 말합니다. 언론의 역할이 막중하기 때문입니다. 수레가 바퀴 하나로는 한발작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듯이 우리 사회도 언론의 견제와 대안제시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야 건설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또, 언론은 우리사회를 밝고 명랑하게 만드는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이 바로 설 때 나라가 바로서고 발전합니다. 국민의 생활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미국의 정치가이자 교육자, 철학자였던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은 이미 200년 전 언론의 중요성을 설파했습니다. 그는 “신문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신문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나는 정부 없는 신문을 선택하겠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인터넷과 SNS 등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 활성화 됐다고 해도, 신문은 우리사회에서 하루도 없어서는 안 될 막강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있는 공기(公器)입니다.
그러나 언론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경기침체와 언론이 난립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역할과 본분을 다하는 언론, 언론인을 바라고 있습니다. 전북연합신문이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신문이 되어 주기를 기원합니다.

 

남원시의장 이석보

  전북연합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올바르게 전달해 주기 위해 지역의 정론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오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사회는 언론은 물론이거니와 정치, 행정, 경제, 문화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때 보다 건전하고 밝은 사회가 될 것이며 올바른 방향으로 무한 발전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언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정론직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북연합신문이 지역사회에 대한 투철한 책임과 소명의식으로 항상 정론을 펼치고 뜨거운 열정과 냉철한 이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를 해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또한, 부당한 일은 앞장서서 바로 잡고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끝까지 진실을 규명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보다 밝고 건전한 사회, 공평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역할과 활동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우리 의회는 지난 7월 7일, 제7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마치고 다시 재도약하려 합니다. 앞으로 제7대 후반기 임기 동안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내실있는 의회 운영과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항상『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행정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효율적인 행정을 도모하며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전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대를 앞서가는 선진의회 운영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전북연합신문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선도적인 언론기관으로써 사명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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