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일용직 건설근로자 전용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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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일용직 건설근로자 전용상품 출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7.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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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와 업무협약 체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8일 여의도 JB빌딩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와 건설근로자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건설근로자들의 경우 소득 증빙이 어려워 은행에서 대출이 쉽지 않아 주로 2금융권 에서 평균 20% 이상의 고금리로 신용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8월 1일 출시할 ‘체인지업 론’은 건설근로자공제회에 퇴직공제금을 적립하고 있는 근로자 전용상품으로 캐피탈, 저축은행 등에서 고금리로 이용 중인 이들에게 은행권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이자부담경감 및 신용등급상향 등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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