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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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 박래윤 편집위원
  • 승인 2010.06.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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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지원단은 2009년 11월 국가식품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농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당초 익산시가 2010년 착수계획을 발표한 것은 입지확정, 예비타당성조사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해 발표했다.

하지만, 입지확정 후 예비타당성조사결과가 2009. 11월에 확정 발표되면서 착공시기가 불가피하게 2011년 하반기로 순연된 것.

그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민간투자 부분인 국가산업단지 시행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국토해양부, LH공사에 사업시행을 요청하고 LH공사 내부검토를 통해 2010. 4월 사업을 수락한 상태로 현재 LH공사 내부 경영투자심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 7월에는 산업단지계획수립에 착수해 2011년 5월 국토해양부에 산업단지 승인신청 후 2011년 8월에는 사업단지 지정을 마치고 2011년 12월 산업단지조성공사 착공, 2013년 12월 산업단지를 준공해 2015년에는 본격적인 산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기에 착수하기 위한 논의를 위해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LH공사가 참여해 3회에 걸쳐 국가식품전문산업단지 조성 관계기관 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익산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전라북도와 함께 착공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농식품부, 국토해양부, LH공사 등을 수시로 방문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조기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명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2010년 3월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단 발족과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기본계획 수립, 핵심 R&D 지원시설인 식품품질안전센터, 기능성평가센터, 패키징지원센터 운영방안 용역을 발주 중에 있다.

유럽, 일본, 북미․중국 지역의 투자유치 전문기관 운영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전략품목의 선정․육성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전략품목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지원시설물의 효율적 공간배치 방안 마련을 위해 H/W 시설물 통합운영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는 명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추진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조기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식품기업 및 연구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국내․외 기업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4월 29일 식품기업 CEO를 대상으로 외국투자기업CEO 포럼을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했다. 

5월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실시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해 8천 3백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그결과 299명의 식품기업 관계자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관심을 갖고 상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병행해 5월 14일에는 킨텍스 내 세미나실에서 중국식품기업 임직원(28명)과 국내 식품기업 CEO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울러 11월에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Week 2010)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해 국내 식품기업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관심을 갖고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식품기업 및 연구소 유치를 위해 주2회 식품기업을 방문 추진하여 2009년부터 현재까지 83개(2009년 40, 2010년 43) 식품기업을 방문하여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핵심시설 추진방안 등의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10회),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워크숍(3회), 해외 타깃기업 유치를 위한 해외기업 방문 및 초청, 외국투자기업CEO 포럼, 각종 전시회나 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식품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래윤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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