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11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남원시 부시장은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남원출신 중앙공무원을 대상으로 21일 간담회를 실시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국가예산 편성순기에 따라 소관부처의 심의가 끝났거나, 막판 심의가 진행되고 있어 관련부처의 출신 남공회의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소관부처에서 반영되었으나 기재부 심의과정에서 축소반영이 예상되는 사업과 기재부 심의 과정에서 증액해야 할 사업 등 중점관리대상시업들에 대해서 기재부 출신 남공회원들과 연계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2011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 36건을 관리하고 있으며 소관부처나 기획재정부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박래윤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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