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및 서비스, 맛이 우수한 일반음식점 대상
덕진구가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9월 7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음식문화 개선사항과 음식점 환경 및 주방 위생, 서비스, 맛 등 전주시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 기준에 적합한 업소면 가능하다.
다음달 19일까지 신청접수 후 교수, 시민단체, 위생감시원 등 현장심사반 5명이 업소를 방문해 모범음식점 지정기준 적합여부를 심사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에 지정할 계획이다. 기존 모범음식점 85개 업소는 신청서 접수 없이 재심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지정 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덕진구 홈페이지에 게재한 후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교부하고, 영업시설개선자금을 우선융자 추천할 뿐만 아니라, 상수도사용료를 감면하며, 정기적인 위생 감시를 면제하는 등 행정과 재정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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