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관장 최재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권의 책을 매개로 토론함으로써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복공감 한 책 읽기를 실시한다.
행복공감 한 책 읽기는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과 독후활동을 통해 공감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로 2줄 독후감 쓰기와 독서퀴즈, 공개 독서토론인 ‘공감 북토킹’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함께 읽을 책 ‘앵무새 돌려주기 작전’의 저자 임지윤 작가 강연도 개최하여 보다 깊이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와 ‘솔이의 추석 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힘쎈 수탉’ 등 우리 민화풍의 그림책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 ‘이억배’선생의 강연을 9월 9일에 개최한다.
9월 24일에는 대표적인 참여시‘껍데기는 가라’의 신동엽 시인 문학기행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춤과 마임의 쇼 퍼포먼스 ‘Play 樂 피노키오’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예술(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테마도서전, 도서관 최고 다독자 시상, 대출자격 정지를 풀어주는 ‘도서관 특사’를 실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독서의욕 고취와 책을 통한 소통과 공감 확산으로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9월 독서의 달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회관 홈페이지(www.jec.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독서교육과(270-16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