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방송연예미디어과(학과장 이만세)에서 주최, 주관하는 제 5회 전국 고교 K-POP, K-모델 페스티벌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과 다목적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축사에서 황인창 총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전국 고교생들에게 전북과학대학교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홍보하고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에서 총 75개 팀이 참가하여 서류전형에 통과한 50개 팀과 응원단, 시민, 관광객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예선전에서 K-POP 16 개팀, K-모델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K-POP 페스티벌 본교 교수인 현철주(방송연상), 서태경(실용음악)가 심사하였고 본선에 진출한 28개 팀은 마로니에 공원 특설무대에서 저마다의 끼와 개성을 펼쳤다.
K-모델 페스티벌 예선 심사는 심사위원장 남숙현(아시아모델협회부회장)과 CF모델인 이상명과 패션모델 박영운씨가 참가학생들에게 코칭을 통한 세심한 지도와 콘테스트가 결합되어 실시되었으며, K-POP, K-모델 두 부문에서 총 19팀이 수상을 하게되며, 대상팀에는 각각 상금 100만원이, 최우수상에는 상금 50만원과 전북과학대학교 입학시 졸업까지 등록금 100%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만세 학과장은 참가 학생들에게 “꿈과 끼의 발산을 통한 재능 발굴로 방송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수상발표는 오는 8월 26일에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하게 된다./전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