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서(서장 장하연) 서부파출소(소장 하태식)는 지난20일 효자동 서부 신시가지 유흥업소 주변을 집중순찰 하였다.
이는, 서부파출소관내는 각종 관공서가 집중되어 있고 또한 서부 신시가지라는 명칭으로 상가 300개소, 일반 음식점 1,611개소가 조성 되어 있는 각종 유흥업소를 담당하고 있는 곳으로 야간에는 직장인과 청소년들이 밀집되는 지역이다.
이번 예방 순찰은 경찰관 기동대 20여명, 서부파출소 직원 4명과 함께 합동으로 이루어 졌으며, 청소년들이 음식점에 들어가서 술과 안주를 주문하여 먹고 있다는 112신고가 종종 접수되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청소년들의 비행 행위 예방과 업주에게 주의를 당부하고자 이루어졌다.
서부파출소 정인준 팀장은 “범죄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비행 행위를 예방함과 동시에 하절기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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