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북한의 도발과 테러 등 새로운 위협에 대비한 국민보호태세 확립과 전시대비 경찰의 임무숙지 등 비상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16 을지연습을 개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종합적 비상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경찰에서는 금년에 도상연습과 토의형연습 및 실제훈련 등 세가지 유형을 중심으로 집중실시 하여 적의 도발을 비롯한 각종 테러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동봉 서장은 “을지연습 기간중 실시되는 402차 민방공 대피훈련 에는 전국민 민방공 대피훈련과 함께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훈련 및 군·경 합동교통통제소 점령훈련이 실시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