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112타격대 가출청소년을 무사히 부모 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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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112타격대 가출청소년을 무사히 부모 품으로 !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8.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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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112타격대는 8월 19일 미귀가자 신고를 접수, 신속한 출동?치밀한 수색으로 청소년을 발견해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산경찰서에서는 19일 14시경 청소년쉼터에서 보호중인 미귀가자가 ‘군산에 있다. 꺼내달라’는 감금 의심문자를 보내며 신고한 것을 접수하고 즉시 출동하였고, 위치추적 결과 현출된 주소를 바탕으로 주변을 수색한 결과 2시간 만에 112타격대 상경 이종서, 일경 문형우가 인근 원룸 주차장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여성을 발견, 미귀가자로 확인되어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했다.
 
군산경찰서 112타격대는 타격대장을 포함 13명으로 구성되어 올해 총 71건의 사건에 출동해 자살의심자, 미귀가자, 집회현장 등 다양한 치안활동에 투입되고 있다.
 
군산경찰서 김동봉 서장은 “미귀가자 특성 상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데 112타격대원들의 신속한 합동수색과 치밀한 수색으로 미귀가자를 안전하게 발견해 가족들에게 인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신속한 초동조치로 군산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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