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파출소, 농촌마을 CCTV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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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파출소, 농촌마을 CCTV 일제점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8.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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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 봉동파출소(소장 박주식)는 관내 72개 농촌 마을에 설치된 방범용 CCTV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번 일제점검은 농산물 수확 및 다가올 추석절 절도 등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마을 담당경찰관이 문안순찰과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고장 난 장비는 마을 이장들과 협의, 교체하거나 수리할 예정이다.

또한, CCTV열람 청구가 증가됨에 따라 이장과 관리책임자를 상대로 CCTV를 단독으로 열람하지 않도록 하는 등 장비관리에 따른 주의사항을 현지 교육할 계획이다.

박주식 소장은 “더 많은 CCTV를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농민들이 피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 등이 피해가 가지 않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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