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농기계 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예방 호응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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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농기계 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예방 호응 빛나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8.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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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고부파출소(소장 이강옥)가 농촌지역    노인층 농기계 운전자을 위한 다양한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름철 농번기 경운기 등 농기계 운전자가 고령화 증가되는 등 도로를 주행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고휘도 반사지를 농기계에 직접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활동하므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경운기 등 농기계와 부딪히는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률이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 보다 7배나 높으며  농기계 교통사고의 90%가 도로주행이 빈번한 경운기가 차지하고 있다 는 것.

또한 어두워지는 여름철 저녁시간 오후6시부터 등화장치의 부실 등으로 차량운전자가 농기계를 발견하지 못하여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특히 야간운행 시에는 시인성이 부족, 일반도로에서는   저속으로 운행되어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차량 불빛에 반사되는 반사지를 경운기에 부착함으로써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강옥 고부파출소장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별 방문하여 직접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주변이 어두울 때는 경운기 운행을 자제해줄 것과 음주 후 운전금지 등을 당부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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