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자들 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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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자들 전주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8.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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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전통문화전당서 광주-대전-전북문화기획자 네트워크 워크숍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의 2016년도 참여자들이 전주에서 모인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문화예술분야 경력자 및 전공자들을 중심으로 3개월여의 이론교육과정과 2개월의 현장실습을 거쳐 약 1주일의 국내외 연수과정까지 포함하여 지역의 실정에 맞는 전문화된 문화기획인력 양성을 위한 것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5월부터 각 지역별로 30~3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6월부터 이론교육과정이 진행 중이다.

전북지역은 전북대학교를 비롯해 광주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서울문화재단-제주문화예술재단(공동추진) 등 현재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26일 진행되는 ‘광주‧대전‧전북 문화기획자 네트워크 워크숍’은 지역 간 교류, 문화기획자 간의 네트워킹 확장을 목적으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인접한 광주(광주문화재단), 대전(대전문화재단), 전북(전북대 고고문화인류학과 청년문화리더사업단)의 주관기관들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를 준비하는 전북대 고고문화인류학과 청년문화리더사업단(단장: 이정덕 고고문화인류학과 교수)의 담당자는 ‘타 지역 문화기획자들에게 우리 지역의 대표 도시인 전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3개 지역의 문화기획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기획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전광훈기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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