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관심과 지원 가운데 선발한 14명과 첫 수업 진행
한전 정읍지사(지사장 정운대, 지회위원장 김성수)는 23일 정읍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전 샘골공부방’ 2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샘골공부방’ 개설은 명문대 출신의 신입직원들이 강사가 돼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교육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학기 수업은 1학기와 마찬가지로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2시간씩이다.
정운대 지사장은 “앞으로도 이 같은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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