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오는 27일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3 수험생들은 1:1 맞춤형 대입상담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체험 등을 통해 대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입시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꾸몄다. 고3 학생을 제외한 중고생들은 다양한 직업군을 통해 진로 전문 상담사와 함께 진로를 탐색해보고, 희망 진로와 관련된 학과 탐색활동을 통해 교육과정 및 진출분야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라북도교육청(대입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상담 및 체험부스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www.jj.ac.kr/ipha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호준 입학처장은 “학생 및 학부모들이 대학 입시와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들이 희망하는 진로 방향과 속도에 맞춰 진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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