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지구대, 차량절도범 검거로 현장 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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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지구대, 차량절도범 검거로 현장 즉상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6.08.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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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구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지난 24일 모래내지구대를 방문해 심야시간 시정되지 않은 채 주차되어있는 차량을 뒤지는 방식으로 7대의 차량에 침입한 절도범을 검거한 유공직원에게 즉상을 수여했다.

이날 즉상을 수상한 주인공은 모래내지구대 3팀에 근무하는 이종욱(48세)경사로 이 경사는 지난 22일 새벽시간대 전라초등학교 후문 옆 노상에 시정되지 않고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A씨 인상착의를 숙지하고 예상 도주로를 면밀하게 수색하여 검거한 공로다.

특히, A씨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발견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어 경광등을 소등한 상태에서 예상도주로를 수색하던 중 차도에서 주택가 골목으로 급히 몸을 숨기는 것을 발견하고 추격하여 검거한 것이다.

모래내지구대를 직접 방문해 즉상을 수여한 박 서장은 "모래내지구대는 덕진경찰서 내 업무열정이 가장 충만한 지구대"라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절한 덕진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면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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