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아동학대 신고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목격자를 찾습니다” 라는 스마트 앱 코너를 활용한 스마트폰 신고를 적극 활용하고자 유관기관등을 방문하여 홍보를 하는등 아동학대 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군산경찰서는 아동학대 신고자가 신변노출과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의 출동 등으로 불편해 신고를 꺼려하고 있음을 직시하고 이를 개선 하고자 이미 개설된 스마트 앱에 “목격자를 찾습니다” 코너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시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 방문 홍보를 하였다.
 
“목격자를 찾습니다” 스마트 앱에 신고된 아동학대 신고는 제보 처리 담당자를 지정하고 신고 즉시 담당자가 지정 될수 있도록 하였으며 가명조서 활용 및 신고자의 신변 보호에 유의하고 사전에 신고자와 협의하여 조사장소 지정 및 방문 조사 등으로 보다 쉽게 아동학대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아동학대 신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동봉 군산경찰서장은 “이번 스마트 앱을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를 유관기관 등에 적극 홍보하고 아동학대가 근절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