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과학축전 농생명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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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과학축전 농생명전시관 운영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6.08.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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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업기술원에서는 제11회 과학축전을 맞아 농생명과학관  『상상이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26일부터 28일까지 도청 야외광장에서 연구성과물 중심으로 원천기술관, 미래농업관, 농산물가공관,  산업곤충관 등 4개의 테마를 주제로 한 화판 및 실물 전시를 한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신품종 및 신기술개발 보급을 위한 벼, 화훼, 과채류 등 품종육성과 천마, 인삼 기술개발 등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주도로 개발한『원천기술관』을 운영하고, 꿈을 현실로 이끌어 나가는『미래농업관』에 아열대작목, 기후변화와 병해충, ICT(무인영상시스템)전시와, 농?산업 협력강화로 6차산업을 구현할『농산물가공관』을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산업곤충관』을 운영하여 누에의 변신과 의료용품(당뇨병 치료제, 천연항생제, 치과용차폐막)등 다용도로 쓰이는 부분에 대하여 홍보전을 개최하고 홍보동영상을 상영하여 농업기술원의 기능과 역할 및 종자산업의 중요성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기후변화로 최근 폭염과 국지적 호우 등에 따라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농가현장에서 신속하게 분석 및 진단할 수 있는 간이진단장비와, ICT기술을 접목시켜 예찰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병해충의 밀도와 발생시기 등을 신속정확하게 예찰하여 실시간으로 방제시기를 결정할 수 있는 무인영상시스템을 전시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농생명 과학대전은 우리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고 농생명 6차 산업과 IT를 접목한 농업의 미래를 추구하는 테마를 중심으로 농업을 통한 생명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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