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 멜론 작목반은 오는 9월 7일부터 추석맞이 달콤한 멜론을 출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할 달콤한 멜론은 올해 상전면 작목반에서 19톤을 생산하여 다음달 7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추석맞이를 위해 집중 출하할 계획이다.
 
상전 멜론은 전년도에 1농가가 재배하였으나 인기리에 판매가 되는 것이 계기가 되어 올해는 본격적인 멜론 생산을 위하여 작목반을 구성하고 개인별 맞춤교육, 선진지 견학, 김성권 농업기술센터 상담소장의 지도, 반원들의 꾸준한 토론 및 협의를 해왔다.
 
또한 토양검사를 통해 맟춤형 재배와 볏짚 및 미생물 제제 등을 투입하여 달콤하고 맛 좋은 메론 생산에 힘을 쏟았으며, 주요 출하처로는 전국 주요 공판장, 직거래 등으로 박스당(8kg) 3∼6개 포장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문명호 상전면 멜론 작목반장은 “상전 멜론은 한번 먹어보면 다시 찾는 고품질 멜론으로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도록 생산하였으며, 내년에도 전국 최상의 멜론이 생산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