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본부는 축사화재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를 대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내 축사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축사화재가 주로 전기적요인(전기스파크, 보온용 할로겐 등 과열), 화기단속 부주의(용접불티, 쓰레기소각, 담배꽁초)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축사시설의 안전실태를 미리 확인하고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도내 축사시설 1만312개소에 대해 화재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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