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농협 “조합원 실익 증진·삶의 질 향상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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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농협 “조합원 실익 증진·삶의 질 향상 최선”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09.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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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환 선운산농협 조합장
전북 고창군 무장면, 공음면, 아산면을 관할하는 선운산농협 오양환 조합장은 2001년부터 선운산농협 조합장을 역임, 농협중앙회와 농림부 각 단체의 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얻은 풍부한 인맥과 경험 등 강력한 리더쉽의 토대위에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농협을 둘러싼 대 내·외적인 환경에 맞서 농협과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해 일을 하고 있다.
선운산농협의 주사무소는 전북 고창군 무장면에 있으며, 본점과 4개의 지점, 복분자가공사업소, 농산물유통센터 등 총 7개 사무소가 있으며, 2015년말 기준 3,835명의 조합원과 총 91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임·직원이 합심해 조합원의 실익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민여성농업인 1:1 맞춤농업인 교육 실시, 농업인 안전공제 자부담 지원 실시,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가사도우미, 영농도우미 등의 인력 지원 사업 실시,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 건강댄스 교실 지원,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대학생 학자금 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영농자재 무상 지원 등을 실시하는 등 많은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106년도 하반기에는 선운산농협 관내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소비 촉진, 대내외적인 홍보, 판매농협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판매로 조합원 소득 증대 기여 및 홍보 효과 ▲농·특산품 판매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창출을 위해 정부과천청사 내 농·특산품 판매장을 개점했다.
또 가공제품, 기타 제품, 수박, 메론, 복분자, 블루베리, 잡곡 등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직거래장터 개최로 조합원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며, 조기 경영정상화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부정책의 6차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농산물을 상품화하여 농촌경제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기여하고자 함과 동시에 관내 조합원 농가 소득에 기여하기 위한 기반시설인 땅콩 가공 공장을 준공했다.
현재 선운산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인 땅콩 및 잡곡을 제값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가의 소득증대 및 실익증진을 위해 세척기, 탈피기, 선별기, 볶음기, 포장기 등의 가공 장비시설을 갖추어 선운산농협 관내에서 생산된 땅콩, 잡곡에 대해 전량 수매 및 판매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양환 선운산농협 조합장은 “지속적인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농촌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원들과 전 임·직원들이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며 “투명하고 건전한 농협경영과 알차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꿈을 주는 선운산농협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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