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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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성황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6.09.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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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고창(高唱), 국악콘서트 ‘소리노리’ 공연에 도민 500여명 큰 호응‘

‘제7회 JB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지난 21일 전북은행본점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도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사회적기업 고창(高唱)의 국악콘서트 ‘소리노리'는 창작국악가요,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편곡한 판소리 춘향가의 장대장타령, 농부가, 쑥대머리 및 심청전의 둥둥둥 내 딸 등의 여러 대목, 감성적인 멜로디와 우리 악기의 음색이 돋보이게 구성한 국악기악곡 등 다양한 볼거리를 70분간 관객들에게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반 관람객 이외에도 평소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이 공연을 관람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고, 관객이 직접 악기를 만져보고 연주해보는 경험을 제공해 공연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한편 이 행사 전북은행이 도내 문화?예술?공연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활동무대를 마련하고, 문화소외계층에게는 정기적인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6월, 9월, 12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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