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군산시 읍면동 농악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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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군산시 읍면동 농악경연대회 성료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9.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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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악보존협회군산지회(회장 이완재)가 주관하는 제8회 군산시 읍면동 농악경연대회가 지난 24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 날 대회에는 나운3동 외 12개 팀과 농악보존협회, 진포문화예술원 등 3개 팀이 참여해 총 15개 팀이 화려한 실력을 뽐냈다.
 
이번 읍면동 농악경연대회는 군산지역의 향토 문화예술을 살리며, 읍면동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는 큰 축제의 장이 되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농악경연대회를 통해 대중가요와 팝음악에 길들여진 어린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예술인 농악과 판소리를 직접 배우고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읍면동농악경연대회는 농악의 계승·발전 및 지역의 전통문화를 선도하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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