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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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9.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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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4일부터 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 관내 지정 병·의원 26곳에서

 

부안군보건소(소장 김달천)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 관내 지정 병·의원 26곳에서 오는 10월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무료 접종대상자는 만65세(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이며 또한 만65세 이상은 관내 지정 병?의원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유료 접종대상자는 만6개월 이상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10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노년층(만 65세 이상)에서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만성심·폐질환, 당뇨, 만성신부전 등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인 오는 10~11월 사이에 본인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단골 병·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보건소 예방접종실(063-580-3811)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며 원활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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