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직업체험프로그램 진행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나무풍경 공방에서 학교장 및 유관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위기(가능)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가구디자이너 직업체험을 24일 진행했다.
이번 직업체험프로그램은 전주시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위기청소년 직업체험프로그램 꿈멘토와 꿈꾸다(이하 꿈멘토와 꿈꾸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동기부족과 진로의식 및 목표의식이 결여된 청소년과 학교부적응 청소년, 가출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초등학교 6년 이상 전주시 위기(가능)청소년 9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플로리스트와 쇼콜라티에, 바리스타, 가구디자이너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 중점적으로 확대 실시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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