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찾아 직업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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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찾아 직업 현장 속으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9.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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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직업체험프로그램 진행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나무풍경 공방에서 학교장 및 유관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위기(가능)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가구디자이너 직업체험을 24일 진행했다.
이번 직업체험프로그램은 전주시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위기청소년 직업체험프로그램 꿈멘토와 꿈꾸다(이하 꿈멘토와 꿈꾸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꿈멘토와 꿈꾸다’는 청소년들이 직업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꿈멘토의 생생한 직업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업체험을 실제로 해봄으로써 더욱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며 즐겁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동기부족과 진로의식 및 목표의식이 결여된 청소년과 학교부적응 청소년, 가출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초등학교 6년 이상 전주시 위기(가능)청소년 9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플로리스트와 쇼콜라티에, 바리스타, 가구디자이너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 중점적으로 확대 실시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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