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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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9.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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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사회복지인 체육대회 바울센터 체육관에서 열려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전주시 사회복지대회’가 23일 전주 바울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최원규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주시와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정석)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열렸다.

식전행사로 난타와 색소폰 공연 이후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사회복지 증진과 소외이웃에 헌신 봉사를 해온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게는 전주시장상과 전주시의장상,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2부 행사는 ‘제9회 사회복지인 체육대회’가 마련돼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들이 줄넘기 및 탁구대회 등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에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다니며 단 한 사람의 전주시민도 복지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나로 똘똘 뭉쳐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지난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이 제정되면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로 정했으며, 시는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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