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군산희망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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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군산희망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끝나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09.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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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23일과 24일 양일간 군산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열린 ‘2016 군산희망복지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약 2만5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인 얼라이브아트프로젝트팀의 퓨전창작무용 ‘의중지인’공연으로 화려하게 열렸다.
 
박람회와 함께 진행된 ‘제17회 사회복지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공로를 인정하여 군산시청 조영숙 직원과 옥서지역아동센터 강영숙 생활복지사, 벧엘요양원 이안나 시설장, 늘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 장인옥 요양보호사, 장가계 정순이 대표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어 축하퍼포먼스로 군산남중학교와 군산동원중학교 학생 120여명이 ‘행복합니다’ 플래시몹 공연을 펼치며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박람회 행사에는 54개 복지기관ㆍ시설ㆍ단체에서 57개 부스를 설치해 복지와 관련된 홍보·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사회복지현장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최성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 서천군의 부스 참여로 양 지역간 협력의 장 마련과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복지정보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복지에 대한 이해를 한층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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